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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사례

관리단 대표를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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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6-08-11 13: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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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합건물을 운영하다 보면 의외로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관리단 대표를 맡으려는 사람이 없는 경우입니다.


"대표를 맡으면 괜히 책임만 커지는 것 아닌가요?"

"건물에서 문제가 생기면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직장도 있는데 건물 관리까지 어떻게 합니까?"


실제로 집합건물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이러한 이유로 관리단 대표 선출이 계속 미뤄지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존 관리업체의 계약이 종료되거나 

관리단 운영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크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관리단 대표가 모든 관리 업무를 직접 처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대표 한 사람에게 업무가 집중되지 않도록 역할과 운영체계를 명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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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단 대표를 아무도 맡지 않으려는 이유"

대표 선출을 앞두고 가장 많이 나오는 이야기는 비슷합니다.

관리비와 회계까지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공사나 시설 문제에 대응해야 할 것 같다.

임차인이나 구분소유자의 민원을 직접 받아야 할 것 같다.

건물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대표가 책임져야 할 것 같다.

본업이 있어 건물 관리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

결국 대표를 맡는 것 자체보다 

'대표가 되면 건물의 모든 일을 내가 처리해야 한다'

는 부담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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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실제로 대표가 이 모든 업무를 직접 해야 할까요?"

관리단 대표와 관리업체의 역할은 다릅니다

관리단 대표는 건물의 모든 실무를 직접 수행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관리단의 대표자로서 관리단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운영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반면 실제 건물 운영에 필요한 실무는 전문 관리인력이나 관리업체를 통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리단에서는

주요 예산 및 지출에 대한 의사결정

중요한 공사 및 계약 검토

관리단의 주요 안건 의결

관리업체에 대한 관리·감독

등을 담당할 수 있습니다.


관리업체에서는

관리비 부과 및 회계관리

시설관리

청소 및 환경관리

민원 대응

전기·소방·승강기 등 법정점검 관리

협력업체 관리

공사 및 하자보수 관련 업무

정기적인 관리 보고

등 실제 건물을 운영하는 실무를 지원합니다.


, 대표가 모든 일을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관리단과 관리업체가 각자의 역할을 나누어 운영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하게 보자면 관리단은 서류에 도장찍는 (승인역할)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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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대표가 없으면 건물 운영에는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대표 선출이 계속 미뤄지면 단순히 사람 한 명이 없는 것에서 끝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관리단의 주요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필요한 계약이나 공사 진행에도 어려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

관리업체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하는 과정이 지연될 수 있으며

관리단 명의로 진행해야 하는 각종 행정업무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국 대표를 선출하지 못한 부담은 

특정 사람에게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건물 전체의 운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무조건 누군가에게 대표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대표가 맡더라도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운영 구조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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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되면 법적인 책임도 모두 져야 하나요?"

대표 선출을 고민하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대표가 관리단을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고 해서 

건물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대표 개인이 떠안는 구조로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관리단의 의사결정은 관련 법령과 관리규약, 관리단집회의 의결 등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중요한 의사결정은 적절한 절차를 거쳐 기록으로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관리단 대표가 담당할 업무와 관리업체가 수행할 실무를 명확하게 구분하면 

대표 개인에게 불필요한 업무가 집중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대표를 맡는 것 자체보다 어떤 절차와 시스템으로 관리단을 운영하느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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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관리업체에 맡기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요?"

여기서 또 다른 고민이 생깁니다.

관리단 대표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관리업체를 선정했는데

정작 관리업체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실제로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 중에는 기존 관리업체에 대한 불만으로 업체 변경을 검토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잘 관리하겠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관리가 달라졌습니다."

"담당자가 퇴사하니 건물 업무를 다시 설명해야 했습니다."

"2년 계약을 했는데 관리가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서는 관리업체의 규모나 견적만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운영 시스템을 확인해야 합니다.

건물관리는 한 사람의 역량만으로 운영되어서는 안 됩니다

관리소장 한 사람이 시설부터 민원, 관리비, 회계, 법정점검, 업체관리까지 

모든 업무를 담당하는 구조에서는 담당자의 역량에 따라 관리 품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담당자가 휴가를 가거나 퇴사하는 경우 건물의 업무가 함께 흔들리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건물관리소는 이러한 문제를 줄이기 위해 현장과 본사가 역할을 나누는 방식으로 관리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시설관리와 민원 대응 등 건물에서 발생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본사에서는

관리비 및 회계

법정점검 일정

협력업체 관리

행정업무

계약관리

보고체계

등을 함께 관리합니다.


이를 통해 특정 담당자 한 사람에게 

건물 운영이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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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관리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재계약'입니다"

저희는 관리업체의 성과를 신규 계약 건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건물관리는 한 번 계약하고 끝나는 서비스가 아니라 수년간 건물의 운영을 함께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물관리소는 신규 계약보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재계약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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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물에 같은 관리방식을 권하지 않습니다"

건물관리소가 관리업체 선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또 하나의 원칙이 있습니다.

모든 건물에 동일한 관리방식을 적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건물의 규모와 시설, 입주 업종, 민원 발생 빈도에 따라 필요한 관리 수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상주 관리가 필요한 건물이 있는 반면,

소규모 건물이나 특정 시간대에만 관리가 필요한 건물은 비상주 또는 파트타임 관리가 더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많은 인력을 투입하는 것이 좋은 관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관리비가 적정한지,

관리인력이 필요한 수준으로 배치되어 있는지,

상주 관리가 정말 필요한 건물인지,

현재 관리업체의 업무 범위가 적절한지부터 검토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건물에 맞지 않는 관리방식을 유지하는 것보다 

관리방식을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역시 관리 효율을 검토한 결과 

건물에 적합하지 않은 구조라면 무조건 계약을 권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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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단 대표가 바뀌어도 건물은 계속 운영되어야 합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좋은 건물관리의 기준은 단순히 청소가 잘 되어 있거나 시설에 문제가 없는 것만은 아닙니다.

관리단 대표가 부담 없이 의사결정을 할 수 있고,

구분소유주는 관리비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신뢰할 수 있으며,

임차인은 불편 없이 건물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 바뀌더라도 건물의 관리 품질이 유지되는 것입니다.

대표가 바뀌고,

관리소장이 바뀌고,

담당자가 변경되더라도,

업무 기록과 보고체계, 관리 시스템을 통해 건물 운영이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건물은 결국 한 사람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으로 운영되어야 오래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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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단 대표를 선출하기 전에 확인해보세요"

현재 관리단 대표 선출을 앞두고 있다면 다음과 같은 부분을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가 담당해야 하는 업무는 어디까지인가?

관리단과 관리업체의 역할은 명확하게 구분되어 있는가?

관리비와 회계자료는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고 보고할 것인가?

시설관리와 법정점검은 누가 책임지고 관리할 것인가?

대표가 변경되어도 건물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가?


이 다섯 가지가 정리되어 있다면 대표 개인에게 업무가 집중되는 것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습니다.

관리단 대표가 없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대표에게 모든 것을 맡기는 구조가 문제일 수 있습니다

관리단 대표를 아무도 맡으려고 하지 않는 상황은 생각보다 흔합니다.

시간이 없어서일 수도 있고, 법적인 책임이나 민원에 대한 부담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부담을 한 사람에게 모두 맡기는 방식으로 해결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리단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담당하고

전문 관리업체는 실제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나누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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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관리소는 집합건물 관리단 구성과 운영을 비롯해 

관리단 집회, 관리비·회계관리, 시설관리, 법정점검, 민원 및 협력업체 관리까지 

건물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관리단 대표를 선출해야 하지만 아무도 맡으려 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먼저 대표 한 사람에게 모든 부담이 집중되는 현재의 관리구조부터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를 구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대표가 혼자 모든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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